미프진 복용 전후로 꼭 알아둬야 할 복용법
미프진은 낙태를 위한 약으로, 정확한 복용법을 준수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아래는 미프진 복용 전후로 꼭 알아둬야 할 복용법입니다.
의사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: 미프진은 의사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. 의사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상호작용하는 다른 약물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용량과 방법을 결정합니다.
약물 안전성을 위해 정품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: 미프진은 정품 제품만 사용해야 합니다. 위조품이나 불법 제조된 제품 등은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: 의사가 처방한 용량과 방법에 따라 정확히 복용해야 합니다. 복용 시간과 복용 후의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지시를 잘 따라야 합니다.
복용 전에 식사를 하고 약물 섭취 후에도 식사를 권장합니다: 미프진 복용 전후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. 복용 후에도 가벼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복용 후에는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: 미프진을 복용한 후에는 최소한 1시간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. 이동이나 운동을 피해야 하며, 특히 자동차나 기계 등 위험한 장비를 조작하는 일은 하면 안 됩니다.
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: 복용 중 또는 복용 후에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. 이상증상에는 심한 출혈, 복통, 발열, 구토 등이 포함됩니다.
남은 약물은 처리 방법에 주의해야 합니다: 남은 미프진 약물은 의사나 약사에게 반드시 처리해야 합니다. 남은 약물을 버리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위의 사항들을 엄격히 준수하여 미프진을 복용하면, 안전하고 효과적인 낙태를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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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프진 사용후기
6~7주차 자세한 후기
낙태약이라는 것이 합법적 테두리 안의 방법이 아니고 정보도 한정적이라 복용 시 많은 분들이 불안함을 느낄거라고 생각합니다.
저 역시 많은 후기를 보고 복용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정중에 이게 맞나? 싶은 부분들이 많았기에...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기를 남깁니다.
일단 저는 6~7주차에 약을 복용했습니다.
5~6주차로 추정되는 때에 검사를 받고 약도 받았지만... 그 주에 일을 쉴 수 있는날이 없었고 서서 하는 일인지라 걱정 속에 한 주를 보내고 6~7주차로 추정될 때에 복용하게 되었어요. 약은 7주 이하 약으로 복용했습니다.(1세트)
첫날에 큰 알약을 먹었고 이때는 큰 느낌은 없었어요. 자궁쪽이 움찔하는 느낌이 간혹 나긴 했는데 기분탓일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...출혈이 있는 분들도 있다는데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. 일도 하고 그냥 일상생활을 보냈어요.
24시간 후에 작은약 4알을 복용했어요. 혀 밑에서 30분간 녹였는데 너무 안녹는거같아서 중간중간 침도 좀 넣어보고 마지막 5분정도는 볼로 보내서 녹였는데 전 많이는 안녹더라구요. 4알이 다 어느정도 형체가 남아있는 느낌? 후기들에는 다 녹은 사람도 많고 해서 이래도 괜찮나 싶었지만 일단 삼켰습니다. 여기부터 불안했어요...
그리고 누워서 기다리는데... 1시간을 기다려도 큰 통증이 안와서 또 한번 멘붕이 왔습니다. 다 아프다는데 왜???? 주차가 아슬아슬해서 한 세트로는 효과가 없나? 기다리는 내내 많은 고민을 했어요. 이 불안감이 아픈것보다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... 누워있어서 안나오나 하고 앉았다 일어났다 반복했네요.
2시간 20분쯤 지났을 때 갑자기 찌릿한 고통이 느껴지더니 처음으로 무언가가 나왔어요. 너무 큰게 불숙 나와서 확인해보는데(불쾌한 느낌) 저는 핏덩이 조금이랑 아기집이 먼저 나왔더라구요... 아기집 생긴건...... 백명란젓같이 생겼어요. 생리할때 나오는 굴같은 핏덩이일줄 알았는데 그거랑은 달라요.
그 후에는 살짝씩 핏덩이가 나오고... 통증은 전 참을만했어요. 앉아있으면 좀 불편하고 누우면 괜찮은 느낌. 통증보다는 몸에 힘이 좀 없어지더라구요. 평소 생리통이 없고 건강한 스타일입니다...
3~4시간 지나고 밥은 먹고 자야할것 같아서 밥을 먹었는데 후회했어요.... 먹는 도중부터 갑자기 배가 아프더니 그 후부터 계속 설사가... 뭔가 장염처럼 물만 마셔도 나오더라구요. 배 싸르르한 배탈의 고통도 나구요. 자궁쪽 통증도 조금씩 있고 다른 배도 아프니 좀 괴로웠어요... 물 많이 마시라고 하셨는데 이게 두려워서 일단 물마시는걸 멈추고 잤네요... 그리고 추가로 속도 조금 안좋았고 이상하게 이와 잇몸 부분이 느낌이 이상한 부분도 있었습니다.
여기까지 일단 후기입니다. 이제 삼일차라 아직 다 배출됐는지, 임신이 끝난건지 확인은 못했지만 일단 아기집이 나왔다는 부분에 큰 안도감이 들어요.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흐려질 듯 하여 가장 느낌이 또렷할 지금 후기를 올립니다.
금액적으로나 위험성으로나 약물 중절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. 수술이 합법이 됐다지만 금액은 여전히 부담되는 수준이고 수면마취 수술에 대한 거부감과 수치심이 상당하니까요... 물론 조심해서 둘 다 안하는게 최고겠지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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